저주파 치료기, 정말 효과가 있을까 (클럭 마사지기)
Diary 손목통증이 어느정도 잡히고 착수하는 쉬면 괜찮고 손목보호대도 했다. 안했다. 마우스를 좀 많이 씁니다. 싶으면 손목부터 팔뚝까지 저릿한 정도로 병원을 갈 정도로 많이 안프지않고 그렇다고 완치도 안된 찝찝한 상태로 지내고있어요 그러던 중 알게된 유용한 아이템을 소개드려요. 손목이나 팔근육 통증이 느껴질때 풀어주는 미니 저주파 마사지기 클럭 입니다.
첫 사용 느낌.
마침 택배가 도착한 날은 어깨가 많이 뭉쳐있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개시를 해 보려고 어깨에 붙이고 버튼을 선택해 사용해보았는데 말짱한 어깨에 하니까 오히려 어깨가 뭉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날 PC를 하다가 어깨가 결리는 느낌이 들 때 다시 시도해 보았습니다. 사용해보니 뭉친 부위에 자극이 잘 가게끔 위치 선정을 잘해서 붙여야 겠더라고요. 제가 요구하는 어깨 부위는 자극이 잘 가도록 부착하기가 애매했습니다.
제가 산 패키지는 작은패드 1장, 큰패드1장, 본체1개 그리고 본체를 충정할수 있는 충전기, 그 외 패드를 보관하는 비닐파우치2개와 설명서, 보증서들이 들어 있었구요. 클럭에는 여러 구성 패키지 들이 있는데 그 중 3만원대에 가장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는 패키지로 구매했습니다. 저처럼 처음 구매해서 체험해보시는 분들이 클릭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 나비모양이 패드는 25회 정도 사용하면 교환해 주어야 하는 소모품이고요, 패드 자체만으로는 마사지가 되는게 아니고 본체에서 패드로 전류를 보내서 마사지를 해주는거라 본체가 2개면 한꺼번에 2부위가 마사지가 가능한 식 입니다. 그리고 리모콘이 있는 구성과 없는 구성, 패드나 본체의 갯수 구성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무릎처럼 굴곡진 부분도 잘 붙습니다. 대신 클럭에서 권장하고있는 횟수를 사용하면 15회20회라고 안내되어있는데 굉장히 세밀함 잘 안붙고 붙이고 움직이자마자 떼어지네요. 손목에는 마치 손목전용으로 나온듯 찰싹 잘 붙어있습니다. 25분이 지나면 저절로 꺼지기 때문에 잘때 마사지 하면서 잠들기도 해요. 작년부터 관절 이것 저곳이 아프기 시작하다보니 최근 마사지기계에 돈을 많이 쓰네요 마사지 중독자 처럼 여기 붙였다. 저기 붙였다.
멍하니 근육의 흔들림을 쳐다보기도 하며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진 모르겠지만. 저는 확실히 효과가 있고 부모님들도 좋아하시네요. 선물용으로도 추천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