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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홈가드닝에 딱 맞는 스킨답서스 키우기 화분 및 수경재배

장난감공장장 2024. 3. 26.

초보 홈가드닝에 딱 맞는 스킨답서스 키우기 화분 및 수경재배

rologue, 까다로운 정원 만들기 아파트 베란다에서 화분으로, 그리고 작은 정원을 이용해서 식물이나 꽃을 키워본 적이 있나요? 베란다이지만 실내이기 때문에 물만 적당히 줘도 잎도 초록초록, 꽃도 잘 피었어요. 겨울에도 따로 관리하지 않아도 물만 일주일에 한번만 줘도 겨울을 잘 이겨냈어요.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주택생활에서의 테라스 정원 만들기는 너무 까다로운 것 같습니다. . 뜨거운 햇빛, 곤충과 벌레, 진딧물의 공격, 추위, 이 모든 것들이 꽃과 나무뿐만 아니라 화분까지도 힘들게 하더라구요. 그래도 1년 열심히 정원 만들기를 하다보니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초보 홈가드닝에 딱 맞는 스킨답서스

스킨답서스를 잘 키우는 방법

스킨답서스는 밝은 곳이나 그늘진 곳 모두 기르기가 매우 쉽습니다. 다만 여름 시기 너무 뜨거운 직사광선은 손해 주어야 합니다. 잎이 타버릴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밝은 간접 광에서 가장 잘 자라지만, 약간의 빛이 있는 그늘에서도 무난히 자랍니다. 빛이 거의 없는 너무 깊은 그늘에서는 아무래도 생육이 저조하겠죠? 한마디로 스킨답서스는 너무 강한 햇빛이나 너무 그늘진 곳만 아니라면 어디에서건 무난히 자랄 수 있습니다.

물 주기는 흙이 어느 정도 마르기 시작할 때 물을 주도록 합니다. 물 주는 시기를 놓쳐 잎이 쳐지더라도 물을 흠뻑 주면 몇 시간 내에 금방 되살아납니다. 물이 없어서 죽기보다는 과습으로 죽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약간 물을 말린다는 느낌으로 물 주기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양분은 봄과 여름철에는 알갱이 비료 등을 한 달에 한 번 정도 공급해 줍니다.

스킨답서스를 잘 키우는

어디에 담아 키우면 좋을까요? 그냥 화분?

스킨답서스는 번식력이 강하고, 덩굴성이기 때문에 여러 방식으로 키우면, 같은 스킨이라고 하더라도 매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처음 일반 화분에 심을 수 있는데요, 지름 1520cm 정도 화분에 510개 정도의 개체를 심어 주면 좋습니다. 더 작은 화분이나 큰 화분도 물론 가능하고요, 개체수만 적당히 조절해 주면 됩니다. 너무 빽빽하게 심으면 양분이 부족해서 잘 자라지 못하고 잎의 색깔도 좀 연한 색의 변하게 됩니다.

거름기가 많을수록 진한 색을 띠지요. 짧게는 23cm에서 길게는 45cm 정도마다. 잎이 하나씩 열리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함께 심어진 개체와 지나치게 경쟁하지 않고, 거름기도 어느 정도 있으면 마디도 길고 잎 색깔도 진하게 자라게 됩니다.

 



샤인 머스켓 제철

샤인 머스켓의 제철은 포도 중에서 수확이 가장 늦은 910월이며, 요즘에는 날씨가 더워지고, 비닐하우스의 재배가 많아져 8월 중순 경부터 출하되고 있습니다. 국내산 샤인 머스켓 현재 우리나라 샤인 머스켓 생산지는 김천, 영천, 상주시를 시작으로 포도의 명물인 천안까지 올라와 재배지역이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원래는 샤인 머스켓은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우리나라에서는 키우기 까다로운 품종이었지만 비닐하우스 농법의 발달로 여러 지역에서 출하가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34년 된 포도나무에서만 샤인 머스켓을 재배할 수 있고, 알이 많이 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알솎기 과정을 거쳐줘야 하기 때문에 키우기가 까다롭다고 합니다. 국내산 샤인 머스켓이 많이 생산되지만 어느 정도 가격대가 유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샤인머스캣을 한 달동안 우리집 옥상에서 적응 시켰다. 이정도면 이곳이 당분간 본인이 살아갈 곳이라는것을 눈치 챘을 것입니다. 찾아보니 보통 포도는 60L 정도 되는 화분에서도 충분히 키울 수 있지만 식물은 뿌리 내릴 수 있는 공간만큼 자란다고 생각하기 떄문에 넉넉히 100L 짜리 차광막 화분을 구입 하였습니다. 차광막 화분은 뿌리 쪽 배수와 통풍이 잘되는 대신 여름철엔 부지런히 물을 주어야 합니다. 사실 적응 기간을 한 달이나 두려고 했던 것은 아니였고 새 화분과 새 흙이 도착하니 한달이 지나 있었어요.

미루고 미루던 주문.미안합니다. 새로 온 큰 화분에 옮겨 심어 줄때 먼저 화분에 2/3쯤 흙을 충족시키고 뿌리가 들어갈 구덩이를 파 주었다. 구덩이를 중심으로 물을 듬뿍 준 후 어느정도 물이 빠지면 그때 식물의 뿌리를 구덩이에 넣어 주고 화분에 나머지 흙을 채워 넣어 주면 됩니다. 옮겨 주는 것 자체는 그런 방식으로 번거롭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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