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근로계약서 양식 및 작성 방법, 근로계약서 미작성시 문제점
근로자 및 아르바이트, 일용직등 일을 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하는 것은 바로 근로계약서 작성입니다. 만약 계약서 작성을 하지 않으면 일을 할 때나 마치고 나서도 스스로의 권익을 찾지도 못하고 보호받지도 못합니다. 이번에는 근로계약서 작성방법과 양식 제공, 또한 미 작성 시에서 벌금이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일하기 전에 근로계약서 작성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꼭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근로계약서는 회사와 근로자 간의 채용약정을 문서화한 것으로, 근로자가 일을 하고 회사가 대가를 지급하는 관계를 정의합니다.
근로기준법은 근로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존재하며, 취업계약서에 이를 기록함으로써 근로자의 권익 보호가 가능합니다. 법에는 근로계약서의 정해진 양식이 없어 구두 약속으로도 계약 성립이 가능하지만, 분쟁 발생 시 책임 문제로 인해 서면 계약이 바람직합니다.
표준 근로계약서를 꼭 작성해야 합니다.
근로 기준법이 개정된 2012년 1월 1일부터 근로자와 사업주는 근로 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며, 근로 계약서의 내용에는 임금, 근로 시간, 휴일, 연차, 유급 휴가 등 기본적인 근로 조건이 명시되어있어야 하며, 근로자가 요구사항을 하던 안 하던 사업 주 입장에서는 교부해야 합니다. 아래 나누는 표준 근로계약서 hwp의 경우, 표준이기 때문에 각 사업장의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대로 사용하면 좋겠지만 만약 수정을 해야 한다면 수정해서 사용해도 됩니다. 그리고 일용직, 아르바이트, 계약직 등 모든 근로자들이 작성을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격주 근무, 오늘 근무, 주 3일 근무 등 근무 형태에 그러므로 양식을 수정하여 작성하면 됩니다.
근로계약서 양식 작성 중 꼭 확인 해야할 것
1. 연봉, 급여는 기본이며, 수당, 인센티브등을 확인합니다. 2. 실제 근무시간이 몇시 부터 몇 시까지 설정되어 있으며, 각 휴게시간은 어떻게 책정이 되어있는지 이것이 고용노동법에 위배가 되지 않는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3. 근무 장소가 어디인지를 바르게 확인하고, 업무 범위가 어느 부분까지 인지 또한 확실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MZ 세대들에게는 이 부분을 복잡하게 확인한다고 합니다.
4. 점심시간, 업무 후 휴식시간, 정해진 휴식 시간 등을 바르게 확인합니다. 5. 계약직 혹은 아르바이트의 경우라면 계약 기간이 언제까지 이며, 갱신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도 바르게 확인이 되어야 합니다. 6. 연차, 월차, 유급휴가, 공휴일 휴무 여부에 대해서도 바르게 확인하면 됩니다.
근무일휴일
근무일휴일은 일주일 중 어떤날에 근무할지 바르게 명기해주시기 바랍니다야 하며 주 중 근무하기로 한 날을 만근한 경우에는 유급휴일주휴일을 어느 요일로 할지 결정하여 명기하면 됩니다.
임금의 경우 시간급으로 할지, 주급으로 할지, 월급으로 할지 결정하게 금액을 명기하고, 상여금이 있으면 내용에 맞게 기재, 가족수당, 자격증 수당 등의 지급하기로 한 별도의 수당이 있으면 내용에 대하여 기재하고, 임금은 매월 언제 지급할지 일자를 확실하게 작성, 계좌로 할지 직접 지급을 할지에 대한 지급 방법도 꼼꼼하게 기재해야 합니다.
주휴수당 받고 계시나요?
주 15시간 이상 직무를 수행하는 근로자에게는 1주일에 최소한 1회의 유급 휴일이 주어져야 합니다. 주휴수당은 이 휴일에 대하여 지급되는 금액이며, 주 5일, 주 40시간 미만 근로자도 주 15시간 이상 근로하면 시간에 비례하여 지급해야 합니다. 주휴수당 대상은 1주일에 평균 15시간 이상 근무한 근로자이며, 1일 임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 8시간 근무한 경우 8시간 분의 임금이 주휴수당으로 지급됩니다.
만약 주휴수당을 지급하지 않을 경우 사용자는 근로기준법 제110조에 따라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아니면 1천만 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됩니다. 주휴수당 계산법 일주일 20시간 근무를 개근하면 주휴수당 20시간40시간 X 8시간 X 시급 참고로 월급을 받는 근로자도 월급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확인이 필요합니다.
알바 근로계약서 보관
단시간근로자가 알바를 그만둔 뒤로부터 3년간 근로계약서를 보관해야 합니다. 위반 시,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잘 정리하여 보관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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