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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동전 년도, 희귀 동전 가격표 (500원, 100원, 50원, 10원, 거래소)

장난감공장장 2024. 4. 1.

희귀 동전 년도, 희귀 동전 가격표 (500원, 100원, 50원, 10원, 거래소)

한국 국민학교 교육과정 5학년 2학기에 역사가 한 학기에 몰려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면 역사를 재밌게 가르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늘 하고 있습니다. 저는 학급 화폐 경영을 하고 있는데요. 덕분에 금융교육과 역사훈련을 결합쳐서 한번 수업을 꾸며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초의 동전이라고 할 수 있는 해동통보부터 해서 왜 물물 교환해서 동전이 생겨나게 되었는지, 또 우리 아이들이 지금은 볼 수 없는 1원짜리, 5원짜리 동전에 얽힌 이야기들을 살펴보면 재미있겠더군요. 그래서 예전에 포스팅한 바와 같이 사라진 동전에 관하여 공부를 좀 했습니다.

 



50원 동전

50원의 경우 희귀 동전 년도는 1972년, 1977년, 2014년이라고 합니다. 1972년은 50원짜리 동전이 최초 발행된 연도로 1972년도 50원 동전의 경우 상태가 좋은 경우 15만 원 내외에도 거래가 되고는 합니다. 1977년은 50원 짜리 동전이 가장 적게 발행된 해입니다. 이로 인해 1977년 동전의 경우 경우에 따라 적게는 3만 원, 비싸게는 15만 원 선에서도 거래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2014년 발행된 50원 짜리 동전 역시 발행량이 적어 대조적으로 가치가 높습니다.

상태가 보통인 경우 23만 원 정도에 거래되며 상태가 좋다면 더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되기도 합니다.

100원 희귀 동전

희귀 100원 동전의 발행 연도는 1970년, 1981년, 1998년입니다. 1970년에는 100원 동전이 최초로 발행되어 희소성이 높으며 1981년도에는 100원 동전이 10만 개 밖에 발행되지 않아서 희소성 가치가 높습니다. 또한, 1998년 역시 IMF 영향으로 500만 개만 발행되어서 희귀 동전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최초 100원 동전이 발행되었던 1970년 동전의 경우 약 15만 원 정도이며, 1981년 발행된 100원 동전은 10~20만 원 정도에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1998년 100원 동전의 경우 2030만 원 정도의 가치가 있습니다.

 



500원 희귀 동전

500원 동전의 희귀 연도는 1987년과 1998년입니다. 1987년에는 500원 동전을 100만 개만 발행하여 희소성이 있으며 약 510만 원 정도로 거래가 됩니다. 1998년 500원 동전 역시 IMF 영향으로 인해 8천 개만 발행되어 그 희소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1998년 500원 동전의 경우 약 50100만 원 정도로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

거래 시 필요한 건 상태

만약 전혀 사용되지 않고 유지 상태가 뛰어난 동전들은 부르는 게 값이라 할 정도로 시세가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1970년도에 생산된 백 원짜리 동전은 17만 원 전후로 거래가 이후 어지는데 만약 사용감이 많고 겉면등에 흠집이 있으면 가격은 10토막이 나버리게 됩니다. 그래도 물론 액면가보다는 수십 배 비싼 가격이지만 아쉬울 수밖에 없는 가격이죠.

특히 1981년 당시 발행되었던 100원짜리 동전들은 미사용 동전들이 꽤나 많습니다.

이유는 그 당시 발행량이 적다는 정보를 먼저 접하게 된 화폐수집가들이 대량으로 사들였기 때문입니다.

오원 동전 가격

그렇다면 오원 동전이 값어치가 나가는 이유에 관련해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1966년은 5원 동전이 처음으로 발행된 년도 입니다. 그래서 10만 원이라는 값어치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값어치가 나가는 동전인 1999년 5원 동전은 백만 개만 발행된 동전이라고 하고요 파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가격 변동이 꽤나 심한 동전이라고 합니다. 참조하여 5원 동전의 1970년 1972년까지의 오원 동전 발행량이 많기 때문에 이때의 5원 동전 가격은 값어치가 낮다고 합니다.

오원 동전에 관한 이야기는 이렇게 정리해드릴 수 있겠습니다.

한국의 동전 이야기 동영상

저는 제 콘텐츠의 핵심이 교육에 있어 얼마나 그야말로 도움이 되느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쓸데없이 제 광고나 브랜딩을 해서 수익을 많이 내는 것보다는, 보다. 많은 선생님들이 활용하실 수 있고 아이들이 인지적인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만든 사람의 이름을 첫 페이지 외에는 되도록 넣지 않으려고 합니다. 대신 표기는 명확하게 해 주시는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것은 만든 사람에 대한 최소한 예의니까요. 이 글을 읽으시는 선생님들께서는 이미 충분히 잘해주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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