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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복숭아 먹는법 재배 특징 알아보자

장난감공장장 2024. 5. 9.

납작복숭아 먹는법 재배 특징 알아보자

우리들이 흔히 딱복딱딱이 복숭아, 말복말랑이 복숭아 등으로 나누어 부르는 복숭아는 국내에서 재배되는 품종만 하더라도 약 100여 개가 넘어갈 만큼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보통 6월과 8월 사이에 재배되는 복숭아는 여름이 제철인 과일로 품종에 따라 수확시기가 조금씩 다르며 달콤한 향기와 맛, 고운 생김새 때문에 마니아층이 탄탄합니다. 수분 함량이 높은 복숭아는 그대로 섭취하여도 맛이 좋고 음료, 케이크 등 여러 디저트의 재료로 활용됩니다.

또 향기가 좋기 때문에 향수, 방향제, 얼굴에 바르는 크림 등에도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복숭아는 고운 생김새만큼 피부를 아름답게 가꾸는데 도움을 줍니다. 수분과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안색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고 옛 중국에서는 복숭아 잎을 목욕물에 우려내어 피부의 염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납작복숭아 먹는법 재배 특징

납작 복숭아도넛 복숭아

납작 복숭아는 도넛 복숭아로도 불리며 우리나라에서는 자주 보지 못하는 품종이지만 유럽, 미국 등지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품종입니다. 납작 복숭아는 이름처럼 납작하게 눌린 모양으로 도넛을 닮았습니다. 요즘에는 국내에서도 거반도, 미니 반도라는 이름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수확이 까다로워 아직까지 시중에 많이 보급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납작 복숭아 역시 흰 속살과 노란 속살 두 가지로 나뉘는데 흰 속살의 납작 복숭아가 당도가 높으며 새콤한 맛보다는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확할 때는 약간 딱딱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부드럽고 말랑하며 과즙이 매우 다양한 것이 특징입니다. 제철은 8월에서 9월 사이이며 백화점이나 인터넷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납작 복숭아도넛 복숭아

납작복숭아

국내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납작한 복숭아, 일명 납복이 등장했습니다. 납작한 복숭아는 동글동글한 복숭아를 납작하게 눌러놓은 것처럼 생겨 이름 붙여졌습니다. 납작복숭아 영어로 Saturn Peach토성 복숭아, Doughnut peach도넛 복숭아, Flat peach납작 복숭아, UFO peachUFO 복숭아라고 불립니다. 납작 복숭아 맛은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보편적인 복숭아보다. 새콤한 맛이 적고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납작하게 눌러놓은 모양의 매력적인 생김새도 인기몰이에 한몫합니다. 털복숭아와 같이 과육은 흰 것과 노란 것, 단단한 것과 물렁한 것이 있습니다. 납작복숭아는 수확하고 이틀 후에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하네요. 납작복숭아는 보편적인 복숭아와 다르게 독특한 생김새를 갖고 있어 변이종이거나 새로 나온 신품종이 아니냐는 착각을 많이 받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노화 방지

납작 복숭아에는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노화를 예방해주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납작 복숭아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건조한 눈을 촉촉하게 만들어주고 눈질환을 예방해줍니다. 납작 복숭아는 100g에 36칼로리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칼로리는 적고 포만감은 높아서 다이어트 중에 섭취하기 좋습니다.

도넛 복숭아 이름의 유래

1986년 Friedas Specialty Products의 창업자 딸 캐런 캐플런은 납작한 모양의 복숭아를 보고 도넛처럼 생겼다며 이 복숭아에 도넛Donut이라는 상표권을 얻어 도넛 복숭아 공급자로 10년간 독점하였습니다.

2000년대 초, 시장을 개방하면서 더 많은 농부들이 납작한 복숭아를 재배하고 여러 상점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이름으로 원반 모양의 비행접시를 닮았다고 하여 UFO 복숭아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복숭아 오래 보관하는 방법은?

복숭아는 수분함량이 높아 쉽게 물러지는 과일입니다. 그러니까 구입하여 3일 이내에 바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구입한 복숭아는 신문지로 덮거나 감싸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이때 보관하는 온도가 중요한데 백도의 경우에는 8도에서 10도, 황도의 경우에는 3도에서 6도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 보관 후 복숭아를 먹을 때는 바로 먹지 말고 상온에 30분 1시간 정도 꺼내놓고 먹어야 합니다.

냉장고에 오래 두게 되면 단맛이 사라지고 신맛이 강해 지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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